- 반찬, 이·미용, 청소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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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강훈)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5가구를 방문해 회원 개개인이 정성껏 만든 다양한 반찬을 전달했으며, 외로운 노인에게는 말벗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청소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을 통해 반찬, 이·미용, 청소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강훈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철 월피동장은 “매월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는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중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꾸준히 발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이달 30일에도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의 수제 돈가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안산=명기숙 기자
e-장애인신문 2017년3월18일~3월24일<480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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