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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를 시작했다.
서울시(전국체전기획과)는 내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홍보활동 호라용을 위한 대회 상징물 공모에 들어갔다.
전국체전 작품 주제는 100회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과거와 미래의 연결고리 역할에 맞는 상질물, 서울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서울시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응모기간은 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며, 공모 대상은 총 5종 17점으로 양 대회 통합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 각 1점, 전국체전대회 포스터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스터 2점, 표어 5점이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부문별 1인당 2점씩을 초과할 수 없다.
서울특별시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이어 2019년 10월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는 물론이고 내년 전국체전에도 전 국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백규 기자
e-장애인신문 2018년3월10일~3월16일<527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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