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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을 대표하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등 53개 장애인단체 17만 회원들은 부산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하여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6월 1일(금) 오후3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3층)에서 개최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서병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장애인에게 목숨과도 같은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국제우수정책평가에서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된 다복동 사업을 통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 준 최고의 시장이었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말했다.
지지선언문은 김성득 부산심장장애인협회장이 낭독하였는데, 서병수 후보야말로 다가오는 4년간에도 부산의 발전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이끌어 낼 가장 적임자이기에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들은 서병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장년길 한국농아인협회부산광역시협회장의 지지발언이 수화로 진행되었다. 장년길 회장은, 농아인복지관 건립 등 농아인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 서병수후보 라고 지지했다.
장애인들의 마음을 담은 지지선언문을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이 김미애 서병수후보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지지선언에는 장애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서병수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함께 장애인들의 간절함이 묻어났다.
부산=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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