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16대 중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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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1월 10일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16대 보궐 중앙회장 선거가 있었고
선거에서 나만술후보 25표 이주일후보 16표 큰 표 차이로 나만술회장이 당선되었다.
우여곡절도 많았다.
결국 나만술당선자의 손을 들어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회원이 주인인 단체로써 나만술회장 체제로 1년 7개월 보궐기간을 이끌어 나아가게 되었다.
대구가 고향인 나만술회장은 당선된 후 가산동 대륭 6차 8층 사무실에 오랫동안 머물며 중앙회 사업부와 중앙회 회계. 세무. 법무 관련 자세한 내부 사정을 파악하고 앞으로 중앙회의 정상화와 그동안 함께 선거에서 함께한 당선자 측근들과도 미팅을 명절 이후에도 한 달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
또한 나만술회장은 선거를 치루는 과정에서 반대편에 섯던 이주일후보와 측근들과도 만난 자리에서 본인은 당선자로써 공약을 지키는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모두가 중앙회 정상화에 함께해주기를 부탁했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앙회를 앞으로 소통하며 이끌어 나가겠지만 중앙회에 와서 보니 많은 부채도 있고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변화를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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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시스템을 도입 원스톱 체제로 중앙회에서 총괄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고 kt 전국망을 통해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전화. 인터넷을 일괄 통합할 생각 피력했다
최대의 위기에 중앙회장으로 선출되어 그 부담은 크지만 회원들이 믿고 따라준다면 흔들지 않고 기다려 준다면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정상화에 앞장 설것이며 땅에 떨어진 위상도 함께 노력하며 이루어 낼 것을 다짐했다.
지금까지 당선자인 나만술회장은 당선이후에도 아직까지 커피한잔 식사한끼 중앙회 돈으로 써보지도 쓸 생각도 없다고 이야기하였고 오히려 어려운 중앙회 직원들에게 중앙회에 오시는 분들 식사까지도 자비로 쓰고 있다며 살림이 나아질 때까지 모두가 함께 고생할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내 비치기도했다.
정직하고 투명하게 모든 것을 공개원칙으로 하겠다고 약속하였고 굳은 의지와 의리로 중앙회 정상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나만술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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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6대 중앙회장 보궐선거를 치루면서 무엇 보다도 선거관리위원회 최봉향위원장을 비롯한 6인의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에 관한 중립적 원칙과 정당한 헌법적 책무를 다했다고 전하며 이번 선거로 중앙회가 정상화로 가는 밑거름 역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공명정대함의 대명사로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역사에 길이 남는 선거관리위원회로 기억 되어지길 바란다고 최봉향 위원장은 전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최봉향위원장과 5인의 위원들은 그동안의 수고에 서로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냈고 나마술회장은 해단식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수고가 있었기에 16대 중앙회장 보궐선거가 잘 마무리 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앙회 운영에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자고 전하고 사진 촬영으로 모든 해단식 행사를 마쳐다. -광명 정은미기자-
e-장애인신문 par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