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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1일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장애인회원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전달하고 지체장애인의날인 만큼 기념행사를 조촐하게나마 진행하는 것이 마땅하기에 준비하게 되었다는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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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지적장애인복지회 배영식회장, 농아인협회 권미경회장, 장애인복지회 김봉철회장, 신체장애인복지회 김용선회장, 장애인단체장들과 장애인복지과 최준희 정책팀장과 주무관, 장애인체육회 강혁국장의 참석으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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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20여명과 함께 시작한 행사는 최강식회장의 인사말에서 “제20회 지체장애인의날은 4월20일 장애인의날과는 별도로 이날은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지정되었다고 하면서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 주체자로서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고 친선의 장을 마련하여 격려드리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드리 중단된 상태여서 아쉼움이 크지만 우리 모두 함께 웃으며 더 밝은 미래의 힘찬도약을 위해 전진하고 코로나19로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기원드린다며” 인사말로 가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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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장애인복지과 최준희 정책팀장의 인사말에 박승원시장님은 바쁜 일정으로 대신 인사드린다며 시장님도 제20회 지체장애인의날 축하드리고 코로나 19로 인해 특히 더 장애를 가진 분들은 조심해야 하는데 잘하고 계신다고 듣고 있다고 앞으로도 건강 유의하시라고 전했다. 최준희 정책팀장은 장애인복지과 온 지 이제 한 달 보름 정도 되었다고 앞으로 장애인복지에 힘쓰고 혹시 기회가 된다면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놀러들 오셔서 차한잔 하러 오시라고 하면서 인사를 대신 했다.
끝으로 행운권추첨으로 이어졌고 빠른 진행으로 20분 만에 행사를 맞쳐으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사발면6개 든 2박스와 비말마스크50매, 손소독제1병, 그리고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1곽도 준비해서 나눠주는 최강식회장의 섬세함을 보여주는 행사였으며 지체 장애인 회원들의 얼굴에 행복이 깃들여 있었다. -e-장애인신문 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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