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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광명시청 지도민원과 및 장애인복지과와 연계하여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와 관련한 민원신고에 대응해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지킴이센터에서는 2인 1조로 홍보•계도 및 지도,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의 분위기 속에서도 예년과 비교하여 민원 건수가 줄지 않는 상황이다.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정차단속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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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도 |
장애인복지과 |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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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홍보 |
민원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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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56 |
1,048 |
2253 |
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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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132 |
5,604 |
607 |
6,222 |
2020년 상반기, 광명시청 장애인복지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외출자제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힘듦을 감안하여 불법주정차의 단속보다는 홍보, 계도에 힘써 달라고 관련 기관측에서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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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고 집계 분석자료를 통해 민원신고와 집중단속 현황을 들여다보면, 주말을 포함한 공휴일에 KTX 광명역 및 코스트코 주변의 이용현황이 광명시민보다 인근 타 지역에서의 유입도 많고 또한 그 일대와 대형마트 근방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내의 화물 불법 적치로 인한 신고 건수가 많았고 평일에는 아파트 및 소하동 기아자동차 주변에서의 신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하동, 기아자동차 주변의 신고 건수가 많은 것에 대한 분석 결과 차량의 직접적인 차주가 아니고 부모님의 장애인증으로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자녀들이 운전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오래된 아파트들은 지하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장애인주차구역 설치를 꺼리고 있고 기존에 있던 장애인주차구역을 없애는 실정임이 조사결과 나타났다. 관계 부서에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광명시지체장애인협회는 광명시 가로정비과(지도민원과) 및 장애인복지과와 연계하여 인터넷과 도로표지판을 이용한 장애인주차구역의 인식개선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e-장애인신문 광명 정은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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