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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울산광역시 등에서 공동주최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성남시 분당구의 청솔마을 6단지 주민인 문진호 선수가 댄스스포츠 혼성라틴 3개 부문, 혼성듀오룸바 1개부분에서 은메달, 혼성프리스타일듀오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문진호 선수는 9월 17일 열린 2022년도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휠체어 라틴 삼바 단체전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07년부터 휠체어 댄스스포츠 종목을 선택하여 경기도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문진호 선수(분당구 금곡동)는 대회에서 획득한 매달 총 5개를 가지고 평소에 이용하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을 방문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희망과 용기에 보답하기 위해 체력도 기르고 열심히 연습해서 계속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선재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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