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단법인 사람연대 안양시지부는 9월 6일 2024 안양 장애인 인권 문화제를 개최했다.
축제가 열리는 범계역 롯데백화점 샤롯데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권영화 상영, 개회식, K-POP 공연, 장애인&비장애인 작가의 작품 전시, 인권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천만원의 축제 지원금을 받아 개최하는 행사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인권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 시키고 감수성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문화제 당일 인권뱃지 무료나눔 선착순 100명, 텀블러를 가지고 참가하는 누구나 음료 제공 선착순 300명과 텀블러가방 나눔 선착순 100명 이벤트를 실시하여 우리의 인권과 지구, 탄소중립 실천으로 함께하는 일상을 기획하였다.
최승민센터장은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평등한 일상을 바라며 인권뱃지 무료나눔 이벤트와 모두의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이벤트로 텀블러를 활용하여 일회용품을 줄이는 축제로 진행하고자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텀블러 가방을 무료나눔하는 행사를 기획하였으니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안양=신원철 기자
e-장애인신문 paranews@hanmail.net
<저작권자 © e-장애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