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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10월3일(목) 인권 공모전 “우리,지금 만나”시상식을 개최한다.
인권 공모전은 인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인권 문제를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들이 인권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인권을 표현함으로써 인권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인권 문제를 재조명하여 사회 전반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7월 4일(목)부터 9월 10일(화)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유치부와 초등부는 그림과 시, 청소년부와 성인부는 사진과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는 9월 11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참여하여 심사하였다.
대한성공회 포천나눔의집 오상운 원장 신부님 (심사위원장)
대진대학교 최종녀 교수님 (창작시 부문)
포천문화원 허선명 선생님 (그림 부문)
협동조합 공존 최종오 이사님 (영상 부문)
한국예총 포천지회 황의출 회장님 (사진 부문)
출품된 작품들은 본 센터가 주최하는 제 5회 인권문화제에서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5일간 전시될 것이며,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3일(목)에 진행하며 국회의원상, 시장상, 시의장상, 교육장상, 인권특별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본 센터는 앞으로도 포천시 인권 문화 조성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인권문화제 및 인권 공모전 시상식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포천=박제훈 기자
e-장애인신문 par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