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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는 7월 13일 관내 양촌초등학교 1, 4학년 128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를 도포했다.
우리나라 어린이의 영구치아 충치경험은 상당히 높은 상황으로 어린이(15세이하)의 충치예방에 약 40%의 효과가 있는 불소를 도포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불소도포의 효과를 알리고자, 영구치가 맹출하고 치아가 교환되는 시기인 1, 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어린이 치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자나 음료 등 충치균이 이환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칫솔질로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나 앞뒤 치아가 만나는 면에 불소로 코팅하면 세균의 활동을 막아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구강보건실(☎032-430-7877)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구=배상팔 기자
e-장애인신문 7월 16일~7월 22일<448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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