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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손명선)은 1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단체인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관장 장순욱)과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복지관이 실시하는 동작구 지역 내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장애우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기 기부를 포함해 복지관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조합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과 밀착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 임직원들이 텃밭 가꾸기를 비롯해 장애우 골프 프로그램, 김장ㆍ연탄 배달 등 복지관의 행사에 분기별로 참여할 예정이다.
손명선 조합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모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닌 기업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대현 기자
e-장애인신문 2017년1월21일~1월26일<472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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