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새 서포터즈 18명 발대식 "시와 시민간 가교역할, SNS홍보·시민소통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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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의왕시가 2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올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올해 SNS서포터즈로 선정된 시민 18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16 우수 SNS 서포터즈 시상 및 SNS 활동설명 및 기법 교육, 개인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20~70대의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발된 올해 서포터즈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다양한 활동 분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의 갖가지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동네 이벤트,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취재해 이를 블로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의왕시 SNS에 올리거나, 시정 홍보사항을 자신들의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SNS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이를 시정홍보나 시민 소통의 채널로 활용해 시민들과의 공감을 넓히는 행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의왕시 SNS서포터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의왕시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의 흥미를 이끌어 낼 콘텐츠를 발굴해 시와 시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조양식 기자
e-장애인신문 2017년1월27일~2월3일<473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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