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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장:강범석)는 지난 8월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관내에 거주하는 약100여명의 발달장애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교육센터 신축 설계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많은 논란이 됬던 발달장애 부지 옆에 소재하는 한전 개폐소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로인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안전도 측정 설명회(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와 교육센터 신축설계를 위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으며,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며, 금번 인천 최초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교육센터는 설계부터 사용자인 발달장애 부모님들을 비롯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발달장애인 교육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약속했다.
발달장애 교육센터 설계용역 설계업체 관계자는 설명에서 교육실, 심리안정실,정보화교육실,물리치료실,직업훈련실 등을 갖춘 연면적 2.362㎡에 지상3층으로 만들어지는 세부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그에따른 참여 부모님들의 질의 응답속에 설명회를 마쳤으며 8월1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파기술원에서 실시한 전자파 측정 결과 가정개폐소의 전자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회일 기자(kek4911@naver.com)
e-장애인신문 2017년8월26일~9월1일<501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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