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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인·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

기사승인 2024.03.11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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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올해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노인·장애인 복지분야 예산을 지난해 1천798억원에서 2.6% 증액된 1천846억원으로 늘리는 등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의 노인인구는 3만6천189명으로 인구대비 15.5%를, 등록장애인은 1만964명으로 전체인구의 4.7%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활 및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수요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친자연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남부권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정보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 추진

시는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자립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장애인자립주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주거와 자립생활 돌봄이 결합된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장애인자립주택사업 수행기관의 공모는 오는 4월 예정이고, 자립지원운영위원회 구성 및 전담인력을 모집해 자립대상자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립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와 시가 마련한 임대주택에 입주해 주택계약, 이사지원,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부권 장애인을 위한 남부권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시는 지역복지 균형발전 및 남부권역의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고자 남부권장애인복지관(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장호원읍 진암리 99-2번지에 들어서는 복지관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천240㎡(지상 2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남부권장애인복지관은 농업과 복지가 결합된 최초의 공공형 치유농업 복지시설로 마음치유에 효과적인 치유농업을 접목해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케어센터,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농업·화훼치유공간, 농산물 판매공간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서며 지역밀착 복지시설로 차별화된 장애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을 위한 장애인 365쉼터 운영

시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인 365쉼터’를 운영한다.

365쉼터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나 여행 등 예상추 못한 상황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게 일시보호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쉼터는 주 7일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으로 유형은 ‘긴급입소’와 ‘일반입소’로 구분된다.

긴급입소의 경우 보호자 진료∙입원,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한 입소가 필요한 경우에 해당되며 최대 4명까지 우선 입소가 가능하다. 일반입소는 긴급입소 사유를 제외한 경우이다.

쉼터 입소자는 최장 연 30일까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1일 2만원을 부담하면 숙식, 생활 등 기본적 서비스와 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장애인신문 paranews@hanmail.net

<저작권자 © e-장애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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