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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지진의 가슴아픈 모습과 안타까운 상황은 누가 독려하지 않아도 도울 수 밖에 없는 마음들이 스스로 열려서 후원에 동참한 모금이었다.
23일 교통장애인협회 김포지회는 후원회와 회원일동이 모금한
1,015,000원을 김포시청 다목적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여러분이 함께한 자리에서 교통장애인협회 이대성 지회장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김옥현 관장을 통해 전달했다.
김병수 시장은 “형편이 넉넉치 못한 장애인단체가 앞장서서 더 어려운 곳을 위해 일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귀감되는 일이다”라고 했다.
종합건축사사무소 수 진병삼 대표, 스포가드 안지훈 대표,투바운스 김명구 대표,이희성 사무국장이 긴급구호금 모금에 큰 역할을 했으며 나진 초등학교 2학년 김도현,김우현(유치원생) 형제의 마음까지 합해져 튀르키예의 아픔을 진심으로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간절한 후원이었다.
이날 함께한 김포징검다리 봉사단체에서도 김성태단장과 회원일동이 170만원 후원했다.
e-장애인신문 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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