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6년 7월 25일부터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살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운영,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남동구에서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보호(기초생활수급대상,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3자녀 이상가정)가 필요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본공통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 전문체험활동(난타, 공예, 바리스타, 요리 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식사(식사 및 간식지원), 귀가차량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며 해당 프로그램관련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032)-453-26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김유정 기자
e-장애인신문 7월 16일~7월 22일<448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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