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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선)은 11월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 역량강화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를 초빙하여 고위험군의 이해와 사례유형별 대처방안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임승희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고위험군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상자의 안전,건강,일상생활유지,가족관계,경제,교육,고용,생활환경,법률 및 권익보장의 10개 영역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했다.
고위험군의 욕구영역은 무엇이며 서비스 및 지원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이며, 수행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이후 대상자의 변화과정의 기술 및 점검·평가방법에 대한 테크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에 강의가 집중되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유형별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유형별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일 복지지원과장은 “복지허브화 사업이 금년 전곡읍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마무리가 되면 읍면 중심의 사례관리가 수행됨에 따라 사회복지 관련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장애인신문 11월26일~12월2일<466호>/par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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